[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신정환이 돌연 잠적해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신정환은 5일 MBC에서 추석특집으로 진행되는 예능프로그램과 6일 KBS 2TV '스타골튼벨' 스케줄 모두 불참한것으로 알려졌으며 이틀 연속 방송 스케줄을 펑크내며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이로 인해 추석 특집 예능프로그램에는 신정환 없이 진행됐으며 신정환이 고정 출연중인 '스타 골든벨'은 그가 나타나지 않아 발만 동동 구르다 이수근이 긴급 투입된것으로 알려졌다.
신정환의 한 측근은 스포츠조선에 "이틀 연속 스케줄을 펑크 내, 걱정이 돼서 연락해 봤는데 전화를 계속 받지 않는다"며 "말못할 사정 때문에 잠적한 것이 아닌가 싶다"고 귀띔했다.
신정환의 소속사는 6일이나 연락이 닿지 않고 있는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신정환은 지난 7월 사기 혐으로 피소돼 잠적한 적이 있었다. 강원 정선경찰서는 "이모씨(61)가 사기혐의로 신정환을 고소했다. 정선 복합 리조트 시설 강원랜드에서 1억 8000만 원을 빌렸고 6월 9일까지 갚기로 했으나 갚지 않고 잠적해 고소한 것"이라고 전했으나 신정환은 "지인의 빚보증이 일이 커진 것"이라고 의혹에 대해 해명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