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최근 A씨를 불러 변호인 입회 하에 피해자 조사를 벌인 것으로 파악됐다.
관련해 A씨는 김건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며 지난 9일 자신의 법률 대리인인 강용석 변호사를 통해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검찰은 서울 강남경찰서로 사건을 보내 수사를 지휘하기로 결정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피해 당시 내용에 대한 진술을 들은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A씨는 경찰에 신변보호 요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증거물 분석과 추가 수사를 거쳐 김건모를 피고소인으로 불러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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