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장 해외봉사' A씨에 네티즌 "타 연예인에 피해주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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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장 해외봉사' A씨에 네티즌 "타 연예인에 피해주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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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여배우 A가 해외 봉사활동 중 '무개념' 행동을 한 소식이 알려지면서 연일 논란이 되고 있다.

 

조선일보 특집판 'WHY'는 9 4일 "여배우 A가 해외봉사활동 제안에 매니저, 스타일리스트 등을 동원한 데 이어 거마비, 초밥, 생수 등을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국제구호단체와 함께 중앙아시아에 있는 한 작은 마을로 봉사활동을 떠난 A는 일정 외에는 호텔 밖으로 나오지 않고 아동들이 보는 가운데 흡연을 하거나 자신의 요구를 들어줄 것을 요구하는 등 눈살을 찌푸리는 행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A가 손을 데어 빈곤아동에 제공하는 식사를 A의 스타일리스트, 헤어담당자 등이 만들어야 해 즉석밥과 즉석 카레를 제공했다고 전해졌다.

 

보도에는 A 외에도 해외 봉사활동 귀국당시 면세점 쇼핑을 즐긴 스타, 오지에서 피자를 시켜달라고 하는 스타, 반나절 해외봉사를 한 스타 등 문제가 되는 스타들의 사례를 보도했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올해 초 중앙아시아에서 유명 사진작가와 화보촬영 겸 해외봉사활동을 나간 여배우'라는 단서로 A의 신원을 밝혀내기 위해 혈안이 된 상태다.

 

네티즌들은 "타 연예인들까지 피해를 입히는 괘씸한 이 연예인을 꼭 밝혀내야 한다", "보여주기 식의 해외봉사활동은 필요 없다", "아이들이 원하는 것은 그런 '짝퉁'봉사활동이 아닐 것이다", "동행한 연예인들 함께 욕 먹이지 말고 그냥 가기 싫으면 가지 말라", "듣기만 해도 화가 난다"라는 등 분노를 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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