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배우 한지우가 자신의 매력을 너무 과다하게 어필해 여자출연자들로부터 시샘을 샀다.  

지난 4일 방영된 KBS 2TV '스타골든벨 1학년1반'에 참여한 배우 한지우는 깜찍한 매력을 발산해 여자출연자들에게는 톡톡히 미움을 받았다. 하지만 신정환은 푹 빠지게 만들었다.

이 날 녹화에서 '스타골든벨' MC 지석진이 한지우에게 외모 중 특별히 자신있는 부분이 어디냐고 묻자, "앉아있을 때는 귀엽고 어려보이는데, 일어나면 키가 커서 반전이 있다"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출연자들은 "어떻게 자기 입으로 그런 말을 할 수 있냐"며 황당한 반응을 보였다.

또 지석진이 "콤플렉스가 지나치게 얇은 허리냐"고 묻자 한지우는 "상체가 서구형이다"라고 말해 출연자들의 원성 아닌 원성을 샀다.

그런데 녹화내내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한지우를 지켜보던 신정환은 은지원이 "평소에는 저런 모습을 보면 욕하시는데 오늘은 잘 들어주시네요~"라고 하자 얼굴이 빨개지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신정환은 한지우가 미스에이의 '베드 걸 굿 걸'을 선보이자 기립박수를 치며 좋아하는 모습을 보이자 '평소엔 저러지 않았는데'라며 의아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