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구는 4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영화 '해결사' 주연배우들을 대상으로 한 인터뷰에 나서 "여자 스태프들에게 잘하는 사람은?"이라는 질문에 "이정진이 여자 스태프들에게 스킨십을 굉장히 잘한다"고 폭로했다.
이에 대해 이정진은 "남자의 자격에서 7명이랑 1년을 넘게 했더니……"라고 사실상 인정했다.
이후 이정진은 "남자의 자격에서는 비주얼 덩어리(비덩)로 인정받는데 드라마 '도망자' 촬영에 가면 다니엘 헤니가 앉아있다"며 "그래서 요즘 힘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