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영화배우 겸 가수인 홍콩스타 여명이 아내 러지얼과 이혼위기를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팬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복수의 홍콩 주간지와 언론은 여명의 근황을 전하면서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 사이의 이 같은 파열음은 러지얼이 출산을 거부한데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러지얼은 여명이 사장을 맡고 있는 연예기획사 '에이뮤직'(Amusic)으로 지난해 이적, 독단적으로 다양한 활동계획을 세웠다. 이에 여명은 불만이 폭발했다는 후문이다.
출산 거부에 이은 독불장군식 러지얼의 행보가 여명의 신경을 크게 자극한 셈이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두 사람이 예쁘게 오래 살았으면 좋겠다" "힘든 과정을 버티면 좋은 날이 찾아 온다"는 등의 격려 의견이 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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