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입대 연기가 확정된 가수 비가 내년 공군 입대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5일 복수 언론이 보도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5일 연예계 및 언론보도에 따르면 비는 내년 공군 입대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출연 여부도 입대와 연계해 고려중인 가운데 차기작은 공군영화인 '빨간마후라'를 리메이크한 '파일럿 프로젝트'로 무게추가 기울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비는 이달 28일 입대할 예정이었지만 KBS 2TV 드라마 '도망자' 출연 등을 이유로 지난 5월 병무청에 입영 연기를 신청했고 내년으로 입대가 미뤄졌다.
비가 공군에 입대할 경우 현재 공군에서 한창 활동 중인 배우 조인성의 후임이 될 전망이다. 2009년 4월 공군에 입대한 조인성은 2011년 4월 전역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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