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 진단서가 증거' 맞고소…이민기 폭행시비 진실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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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 진단서가 증거' 맞고소…이민기 폭행시비 진실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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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탤런트 이민기가 폭행시비와 관련, 정면으로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기는 지난달 8월 20일 새벽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한 술집에서 지인들과 술을 함께 마신뒤 이들 일행 중 일부가 다른 취객들과 말다툼을 벌였다. 그런데 이날 이민기가 떠난 이후에는 몸싸움으로까지 번져 문제가 불거졌다.

 

문제는 이민기가 싸움에 가담했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이른바 폭행시비로 번졌고 이민기도 대응하지 않을 수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어 양 측은 언쟁을 벌이다 결국 폭행 사건으로 불거졌다.

 

그러나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허모씨 일행은 이민기가 당시 현장에 없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고 인정하면서도 이씨 측을 상대로 2,000만원 합의금을 요구했다.

 

이에 따라 강남경찰서 형사2팀은 조사에 착수했고 지난 8월 27일 이민기를 제외한 폭행사건 당사자 6인을 불러 한차례 대질심문을 벌였다. 또 이민기와 함께 있었던 양모씨 일행 역시 전치 3주 진단서를 제출하며 허모씨 등을 맞고소했다.

 

이에대해 이민기 측은 "이민기는 폭행사건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며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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