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의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측은 "다리를 많이 들어 올리는 '미코춤'에서 검은색 속바지가 눈에 거슬린다는 의견이 많아 '인기가요' 때는 핑크색 속바지로 교체했다"고 말했다.
이어 "속바지를 입지 않고 무대에 선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걸그룹인 만큼 노출 이슈가 민감한 사안이라 멤버들이 상처받을 수 있어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게 됐다"고 해명했다.
씨스타 다솜은 '인기가요'에서 '가식걸'의 컴백 무대를 가진 후 치마 아래 허벅지가 적나라하게 드러난 캡쳐 장면이 인터넷에 떠돌며 '속바지 미착용'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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