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띠동갑 커플' 작곡가 김형석(44)과 배우 서진호(32)가 다음 달 결혼식을 올린다.
김형석은 3일 새벽에 방송된 엠넷 '비틀즈 코드'에 출연해 "중국판 '슈퍼스타K'의 심사위원을 맡고 있는 등 하는 일이 많아 결혼 준비를 하지 못했다"고 현재 소식을 전하면서 "하지만 10월에는 결혼식을 하려고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2006년 한 모임에서 만나 3년 넘게 교제해 온 김형석과 서진호는 지난 3월 혼인신고를 한 사실이 밝혀지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형석은 김광석, 신승훈, 조성모, 성시경 등 유명 가수들의 히트곡을 작곡해 온 스타 작곡가 겸 프로듀서다. 현재는 실용음악 아카데미 '케이 노트'를 운영하고 있다. 서진호는 MBC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영화 '블루', '2009 로스트 메모리즈', '불후의 명작'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