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한류스타 류시원(39)이 결혼 계획을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3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한 류시원은 "요즘 들어 가정의 생각이 절실하다"고 운을뗀 뒤 "2년 전부터 결혼하고 싶은 마음이 강하게 들었다"고 밝혔다.
류시원은 일본에서의 전국투어가 전회 매진을 기록하는 등 화려한 생활을 하고 있지만 아무도 없는 적막한 집에 들어오면 회의감이 든다고.
이어 류시원은 "극중 이미지 때문에 많은 분들이 여자가 많을 것이라고 오해하지만 나는 10년 지기 친구들이 '제발 여자를 만나라'고 할 정도로 만나는 사람이 없다"며 "진정으로 사랑하는 나만의 여자를 만나고 싶다"고 결혼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류시원 여자가 없다니 의외다", "조만간 결혼 보도가 나올 듯한 스멜~", "안돼 류시원! 평생 솔로로 남아줘요"라는 등 갖가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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