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굳은 표정' 방송태도 '연인 박한별 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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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 '굳은 표정' 방송태도 '연인 박한별 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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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가수 세븐이 박지선과 커플 게임을 하는 무성의한 태도로 일관해 논란이 일고있다.

 

2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 세븐과 박지선은 이구동성 퀴즈, 사랑의 막대과자, 사랑의 신문지, 사랑의 자장면 등의 커플 게임을 했다.

 

박한별과 공개 연인선언을 세븐은 당황하며 "그냥 넘어가면 되냐"고 했지만 결국 모든 게임을 소화했다. 하지만 게임 내내 굳은 표정으로 임해 여자친구를 의식하는 듯한 어색한 태도를 보였다. 간간히 웃음을 보였지만 그마저도 어색했다.

 

특히 막대과자 게임에서는 과자를 먹지 않고 좀처럼 움직이지 않는 소극적인 태도로 일관해 결국 사람은 과자를 7cm 남겼다.

 

이에 네티즌들은 "세븐 여자친구 있다고 방송 중에 저렇게 티를 내야 하나", "어차피 게임인데 아주 열심히 하라는 것도 아니고…", "보는 내가 세븐 마음이 느껴지는데 박지선은 오죽했겠냐", "상대에 대한 배려가 없다"라는 세븐의 방송 태도에 대해 지적했다.

 

하지만 다른 네티즌들은 "임자 있는 세븐에 대한 제작진의 배려가 부족했다", "다 알면서 저런 것을 시키는지 모르겠다", "게스트가 짝짓기 프로그램에 나온 것도 아닌데 저런 게임을 시킨 것 자체가 잘못"이라는 세븐을 감싸며 제작진에게 질타를 쏟아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에는 세븐을 비롯한 소유진, 진이한, 박지선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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