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배우 주진모가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녹화 도중 눈물을 흘렸다고 전해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주진모는 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무릎팍 녹화 후 밖을 나오니 비도 오구 맘이 허하네요"라며 "너무 솔직히 내 모습을 보였나 싶은 생각도 들고 예전 일들 후련하게 애기하고 나니 한잔 생각나고 그래서 지금은 혼자 한 잔 하는 중입니다~ㅠ 같이 어울려서 한잔할 사람이 없네~ㅠㅠ"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어 주진모는 "저 오늘 녹화 때 남자가 눈물 보이면 안돼~라고 다짐했는데 울컥 그만 흘렸네요"라며 "지금도 울컥하는 맘이 가시질 않네요"라고 녹화 후기를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주진모의 녹화 후기를 접한 네티즌들은 "대체 무슨 얘기를 했길래 눈물을 보인 거냐", "술이 당기는 정도면 많이 괴로웠던 것 같은데", "주진모가 울었다니 믿기지 않는다", "빨리 방송했으면 좋겠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주진모의 글을 본 네티즌들은 "녹화 때 무슨 일이 있었냐?", "강해 보이는데 눈물을 보였다니 여린 것 같다", "무릎팍도사 본방 사수" 등 댓글로 반응을 보였다
(사진=연합뉴스, 주진모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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