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미모 모델 "난 처음부터 여자가 아니었다" 충격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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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미모 모델 "난 처음부터 여자가 아니었다" 충격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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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일본에서  미모의 여성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사토 카요(22)가 "원래 남자였다"고 고백해 충격을 주고 있다.

1일 일본 다수의 블로그에 따르면 패션쇼와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인 사토는 전날 한 방송에 출연해 "본래 남성이었지만 수술을 통해 여성으로 살고 있다"고 털어놨다

 

카요는 중학교 졸업 후 고향을 떠나 이름을 바꾸고 여자로 생활하던 중 스카우트돼 모델 일을 시작했는데 서서히 얼굴이 알려지며 인터넷 등을 통해 '사토 카요는 남자다'는 소문이 퍼져 생활하기가 어려웠다고 고백했다. 

소문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자 카요는 방송을 통해 루머가 사실이라고 털어놓은 것이다. 특히 여성스러운 외모로 인기가 많았던 카요는 성전환 수술은 받았지만 성형수술은 하지 않았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같은 고백에 대해 일본 네티즌들은 "일을 모두 잃을지도 모르는데 대단한 용기와 각오다", "모델로 성공했으면 좋겠다", "성형수술을 전혀 안했는데 저렇게 예쁘다니 정말 놀랐다"며 응원의 힘을 실어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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