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할 놀이에 푹 빠진 신민아 '진짜 구미호 될 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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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할 놀이에 푹 빠진 신민아 '진짜 구미호 될 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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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SBS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이하 여친구)에서 구미호 역을 맡아 열연중인 배우 신민아가 드라마 밖에서도 구미호 놀이를 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여친구'에서 500년 만에 세상에 나온 구미호 역할을 맡은 신민아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과 특이한 말투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사이다를 '뽀글이'라고 칭하는 것과 소고기를 '''한우'로 말하는 것을 포함해 "이런 일은 꼬리털 나고 처음이야"라는 등 인간과는 다른 말투를 구사한다.

 

'구미호' 연기에 지나치게 몰입했는지 신민아는 최근 일상 생활에서도 구미호 같은 말을 내뱉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드라마 관계자는 "꼬마팬들이 신민아에게 '꼬리를 보여달라'고 따라오면 신민아는 '지금은 안돼. 달이 떠야 볼 수 있어'라고 대답한다"고 증언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민아 진짜 귀엽다. 직접 들으면 얼마나 더 귀여울까", "이러다 진짜 구미호 될 기세", "내가 하면 사람들이 미쳤냐고 할 구미호 놀이…", "역할에 몰입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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