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유재석 2PR로 가수데뷔 '2PM짝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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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유재석 2PR로 가수데뷔 '2PM짝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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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환상의 예능 콤비' 박명수와·유재석이 2PR을 결성해 가수 데뷔한다.

 

1일 일간스포츠에 따르면 2PR'투 프린스(Two Prince)'의 줄임말로 두 사람은 아이돌 그룹 2PM2AM을 겨냥해 그룹명을 지었다.

 

2PR의 결성은 박명수의 새 디지털 싱글 녹음 소식을 들은 유재석이 박명수에게 먼저 제안하면서 결정됐다.

 

한 측근에 따르면 유재석은 힙합듀오 '리쌍'의 길이 박명수의 '퐈이아' 피처링을 도운 것을 본 후 박명수에게 "왜 내게는 부탁 안 했냐"며 참여 의사를 밝혔다.

 

유재석은 MBC '무한도전' 가요제 등을 통한 무대경험으로 가수 활동에 대한 어색함을 극복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유재석이 피처링을 도울 박명수의 이번 신곡은 히트곡 제조기 이트라이브와 신사동호랭이가 제작 중이다. 특히 이트라이브는 두 사람을 위해 발라드 곡을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한 관계자는 "곡이 나오는 대로 녹음을 시작할 것"이라며 "현재로서는 음원만 발표할 예정이지만 반응이 좋으면 방송 출연도 염두에 두고 있다"고 귀띔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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