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한 홈플러스 회장 "평생교육아카데미 투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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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한 홈플러스 회장 "평생교육아카데미 투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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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이승한 홈플러스 회장은 "평생교육아카데미에 대한 투자를 늘려 지역민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발전시키겠다" 31일 밝혔다.

 

자사 평생교육아카데미 100호점 돌파를 하루 앞둔 이날 이 회장은 "창립 초기부터 평생교육아카데미를 통한 사회공헌활동은 비용이 아닌 투자라는 철학을 가져왔다" "최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평생교육아카데미를 '풀뿌리 사회공헌활동'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홈플러스의 평생교육아카데미 100호점이 내달 1일 킨텍스점에 문을 연다.

 

지난1999년 평생교육아카데미 1호점을 오픈 한 이래 10년 만에 100호점을 돌파, 단일기업 문화센터로는 세계적으로도 유례 없는 규모의 문화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게 됐다는 것이 홈플러스 측의 설명이다.

 

이번 킨텍스점 오픈으로 홈플러스 평생교육아카데미는 연회원 100만 명, 누적회원은 500만 명을 돌파하게 됐다. 전문강사 수도 5600여 명으로 확대됐다.

 

특히 홈플러스 평생교육아카데미는 인구10만 이하의 문화교육시설이 부족한 지방 중소도시를 중심으로 문을 열어 도시와 지방간 문화격차 해소에 기여했다.

 

무료 도서대여, 소외계층 대상 무료강좌 개최, 지역 문화축제 개최 등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한 성장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올해 4월부터는 기존'문화센터'의 이름을 지금의 '평생교육아카데미'로 변경해 시립미술관 제휴 미술감상교실, 공연예술교육 전문기관 연계 예술강좌, 영국문화원 제휴 어학강좌 등을 운영하고 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연내5개 이상의 평생교육아카데미를 추가로 열 계획"이라며 "2020년까지 총 220개 이상의 평생교육아카데미 점포를 확보해 연회원270만 명 누적회원 2500만 명 이상의 고객들에게 다양한 문화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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