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명동 1번지 지하 1층 '팬디 스페셜 임시매장 스테이지'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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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명동 1번지 지하 1층 '팬디 스페셜 임시매장 스테이지'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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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장문영 인턴기자] 롯데백화점이 명동 본점 지하1층 광장에 '펜디 스페셜 임시매장 스테이지'를 새롭게 구성하고, 국내 최초로 펜디 남녀 통합 컬렉션을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이 가을겨울(F/W)시즌을 맞아 지난 17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운영하는 LVMH 그룹의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펜디의 임시 매장은 명동 본점 지하1층의 메인 광장(정식명 : 코스모노지 광장)을 특별한 공간으로 재탄생 시켰다.

펜디의 이번 특별한 임시 매장은 올 해 가을겨울 컬렉션의 메인 색상인 브라운과 옐로우를 활용한 '시스루 월(See Through Wall)'로 디자인 되었으며, LED패널을 활용한 패션쇼 영상과 함께 좌우로 남성과 여성 컬렉션을 선보여 입구에 들어서는 고객으로 하여금 펜디만의 세련됨과 고급스러운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롯데백화점과 펜디는 이번 임시매장을 통해 밀레니얼 세대에게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가을 신제품 백과 액세서리를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전예원 해외패션부문 치프 바이어(Chief Buyer)는 "새로운 형태의 공간 마케팅을 통해 밀레니얼 세대에게 브랜드의 스토리를 효과적으로 전달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지난 5월 펜디와 협업해 세계 최초로 '로마 아모르 컬렉션'을 선보이며 성과를 냈던 만큼, 이번 임시매장 역시 새로운 공간에서 특별한 컬렉션을 통해 고객에게 보다 다채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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