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은 부인 홍라희씨와 함께 14일(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1회 '유스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회장 내외는 이날 대회 파트너사의 대표 자격으로 개막식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대회의 공식 파트너이자 성화봉송의 후원사인 삼성전자는 대회 개막에 맞춰 개최지인 싱가포르에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전 세계 청소년에게 올림픽 정신을 전파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유스올림픽의 유일한 대표 후원사(Prestige Partner)로 참여한 성화봉송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성화봉송 행사에는 '삼성 유스 홍보대사'로 임명된 유명 가수 겸 작곡가 임준걸 등 70여명의 주자가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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