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미스터피자' MP그룹 상폐 모면에 계열사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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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미스터피자' MP그룹 상폐 모면에 계열사 상승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6월 11일 09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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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미스터피자'를 운영하고 있는 MP그룹이 일단 상장폐지를 모면했다는 소식에 계열사인 수입 화장품 전문 유통업체 MP한강이 급등세다.

11일 오전 9시 51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MP한강은 전 거래일보다 15.6% 오른 1260원에 거래중이다.

전날 한국거래소는 코스닥시장위원회 심의 결과 MP그룹에 8개월의 개선 기간을 부여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로써 MP그룹은 잠시나마 상장폐지 위기에서 벗어나게 됐다. 앞서 MP그룹은 정우현 전 회장이 150억원대의 횡령·배임을 저지른 혐의로 2017년 7월 구속기소되면서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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