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9시15분 에스넷 주가는 전일 대비 8.15%(640원) 오른 8490원에 거래 중이다.
에스넷은 유·무선 통합 네트워크 시스템의 구축, 자문, 유지보수 사업 등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5G 상용화에 따른 수혜주 중 하나로 꼽힌다.
김아영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국내 네트워크 장비 교체 수요와 해외 매출 본격화, 신규 사업 진출로 올해 매출은 지난해 보다 25% 늘어난 3402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올해 예상 실적에 기반한 주가수익비율(PER)는 9.8배 수준으로 현 주가는 부담스럽지 않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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