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오픈한 플래그십스토어는 스톡홀름, 뉴욕, 런던, 파리에 이어 전세계 5번째 매장이며 아시아 최초다.
바이레도의 창립자인 벤 고헴의 참여 아래 스웨덴의 건축·디자인 스튜디오 할러우드가 설계와 디자인을 맡았다.
건물을 둘러싸고 반복적으로 나 있는 창을 통해 들어오는 자연 채광은 블랙과 화이트 컬러의 인테리어와 대조되는 자연스러운 색조를 연출해준다.
또한 향수, 바디용품 외에도 핸드백 등 패션 제품과 홈 액세서리를 한 공간에 구성했다. 토트백 블루프린트, 서킷, 이지백 등 소량 생산되는 희소성 높은 최고급 제품들로 선보인다.
이와 함께 명함지갑, 카드홀더, 지갑 등 가죽 소품류와 향수, 룸스프레이, 향초 등을 보관할 수 있는 소가죽 케이스도 판매한다.
바이레도 관계자는 "이번 전문점에서는 인테리어와 상품 구성 등 모든 면에서 바이레도의 진정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다"며 "지금까지 향수 브랜드로 알려진 바이레도를 패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만들어 줄 상징적인 매장"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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