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컨소시엄에 글로벌 VC 3곳 참여
상태바
토스뱅크 컨소시엄에 글로벌 VC 3곳 참여
  • 장건주 기자 gun@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3월 25일 13시 47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AKR20181115102800017_02_i_P2.jpg
[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신한금융지주 등 주주들이 줄줄이 이탈하며 좌초 위기를 맞았던 '토스뱅크'가 벤처캐피탈(VC)의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새로운 토스뱅크 컨소시엄을 구성을 확정했다.

비바리퍼블리카(금융플랫폼 '토스' 운용)는 벤처캐피탈 업체인 알토스벤처스와 굿워터캐피탈, 누뱅크, 리빗캐피탈 등이 새로운 토스뱅크 컨소시엄 주주로 참여한다고 25일 밝혔다.

글로벌 인증 서비스 한국전자인증, 국내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도 주주로 참여하며 그 외 참여사는 현재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배달 서비스업체 '배달의민족'과 부동산 정보 플랫폼 '직방'은 주주 참여가 아닌 사업 제휴 형태로 토스뱅크와 함께 한다.

토스뱅크는 최대 주주인 토스가 지분 67%를 차지하며 알토스벤처스, 굿워터캐피탈, 리빗캐피탈이 각각 9%, 한국전자인증 4%, 무신사 2% 등으로 참여한다. 예비 인가 신청 이후에도 주주 참여사가 있다면 토스의 지분을 나누는 형태로 함께할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