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KT, 화재 보상 여파로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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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KT, 화재 보상 여파로 하락세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11월 26일 09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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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KT가 서울 아현지사 화재로 인한 통신장애로 장 초반 하락세다.

26일 코스피시장에서 KT는 오전 9시 23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2.32% 내린 2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KT는 아현지사 화재로 인한 무선피해 주요 피해지역인 마포구, 용산구, 서대문구 총 88만명 중 KT 유선 및 무선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1개월 요금 감면을 발표했다.

이에 대해 키움증권은 4분기 수익성 악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했다. 장민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KT는 4분기 임금협상비용 등 일회성 비용이 2분기에 선반영되면서 4분기 실적 기대감이 높았으나, 이번 화재로 일회성 비용이 추가 발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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