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정은 기자] 의류업체 톰보이가 부도설에 휩싸였다.
톰보이는 13일 부도설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받으며 이날 오전 11시 45분부터 주식 매매거래가 정지됐다.
톰보이는 지난 6월 28일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으로부터 기업신용위험 상시평가 결과 "부실징후기업에 해당하며 경영 정상화 가능성이 있는 기업(C등급)"으로 분류된 바 있다고 공시했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13일 톰보이의 부도설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으며 이에 대한 답변 시한은 오는 14일 오후 6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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