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수 수출입은행장 "자동차부품업계 자금난 숨통 뚫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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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수 수출입은행장 "자동차부품업계 자금난 숨통 뚫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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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성수 수출입은행장 (왼쪽)
▲ 은성수 수출입은행장 (왼쪽)
[컨슈머타임스 조규상 기자] 은성수 수출입은행장이 매출감소 및 수익성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부품업계를 돕기 위해 기업 현장방문의 시동을 걸었다. 

은 행장은 지난 1일 전북 익산시에 소재한 거래기업 티앤지를 방문해 자동차부품업계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은 행장은 "자동차부품업계의 구조개혁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돕기 위해 '비올 때 우산을 같이 쓴다'는 심정으로 유동성 지원과 금리부담 완화 등 정책적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은 행장은 이날 업체 방문에 이어 수은 전주지점과 광주지점을  찾아 자동차부품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금융지원을 당부했다.  

은 행장은 앞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자동차부품 및 조선기자재업체들을 지원하기 위해 부산, 울산, 대구 등 산업현장을 차례로 방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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