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 "우리 팬들, '라비앙로즈'처럼 장밋꽃길 걷게 해줄게요"(기자간담회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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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원 "우리 팬들, '라비앙로즈'처럼 장밋꽃길 걷게 해줄게요"(기자간담회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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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아이즈원이 데뷔곡 '라비앙로즈'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Mnet '프로듀스 48'을 통해 최종 선발된 아이즈원(IZ*ONE; 장원영, 미야와키 사쿠라, 조유리, 최예나, 안유진, 야부키 나코, 권은비, 강혜원, 혼다 히토미, 김채원, 김민주, 이채연)은 10월29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컬러라이즈(COLOR*IZ)'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아이즈원의 데뷔 타이틀곡은 '라비앙로즈(La Vie en Rose)'다. '라비앙로즈'는 프랑스어로 '장밋빛 인생'이라는 뜻을 갖고 있다. 아이즈원의 열정으로 너와 나, 우리 모두의 인생을 장밋빛으로 물들이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파워풀하고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인상적이다.

▲ 아이즈원 권은비
▲ 아이즈원 권은비
아이즈원은 자신들을 장밋빛으로 이끌 '라비앙로즈'에 대해 강한 애정을 드러냈다. 권은비는 위와 같은 노랫말의 뜻을 설명하며 "장밋꽃길 걷게 해주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최예나 역시 가장 애착이 가는 곡을 묻는 질문에 "첫 타이틀곡이기도 하고 뜻이 마음에 든다"며 주저없이 '라비앙로즈'를 꼽았다. 김민주는 "처음 들었을 때 너무 좋아서 잘 소화해내기 위해 열심히 연습하자고 다짐했다"며 '라비앙로즈'를 처음 들었을 때를 회상했다.

아이즈원 '라비앙로즈'에도 포인트 안무가 있다. 춤에 아직 따로 이름은 없지만 이채연은 "붉은 장미 느낌을 안무에도 녹여내고 싶었다"며 '장밋꽃 뿌리기'라고 이름을 지어보기도 했다.

앨범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아이즈원은 앨범 재킷을 두 가지 버전으로 촬영해 다른 느낌을 주려 했다. 김채원은 데뷔 전 V라이브 방송을 떠올리며 "팬들과 소통을 하면서도 스포일러를 할 뻔 할 때마다 앞에 있는 스태프들이 모션을 취해줘 무사히 넘어갔다"고 밝혔다. 그만큼 팬들에 많은 모습을 알리고 싶었던 마음을 엿볼 수 있다.

아이즈원은 29일 오후 6시 첫 번째 미니앨범 '컬러라이즈(COLOR*IZ)' 발매에 이어 오후 8시 데뷔 쇼콘 IZ*ONE 'COLOR*IZ' SHOW-CON을 개최하며 정식 출격을 알린다.

아이즈원의 가요계 입성을 알리는 공식적인 첫 무대가 될 데뷔 쇼콘에서는 타이틀곡 '라비앙로즈(La Vie en Rose)' 무대를 비롯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다양한 스테이지가 펼쳐질 예정이다.

아이즈원의 데뷔의 순간을 함께 할 수 있는 이번 쇼콘은 케이블채널 Mnet 생방송과 유튜브 및 페이스북을 통해 글로벌 전역에 온라인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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