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나 '큰 가슴' 때문에 또 고소? 조용할 날 없네~
상태바
유니나 '큰 가슴' 때문에 또 고소? 조용할 날 없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연극 '나는 야한여자가 좋다'의 여주인공으로 출연중인 그룹 '자자'의 멤버 유니나가 또 한번 '큰 가슴'때문에 몸살을 앓고 있다.

7일 유니나의 매니지먼트사인 쓰리나인종합미디어의 이원찬 대표는 K성형외과와 L홀딩스, B다이어트 회사 등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그는 "연극에서 '사라'를 연기하고 있는 유니나의 언론 보도 사진을 성형외과 등이 불법으로 이용, 상품화 해 유니나가 마치 가슴 성형을 한 듯한 오해를 불러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유니나는 큰 가슴 사이즈로 인해 '가슴을 성형한 것 같으니 직접 만져봐야겠다', '너무 선정적인 것 아니냐'는 등 각종 성희롱과 비난에 시달리는 등 마음 고생을 심하게 했다.

이번 사건에 대해 유니나는 "앞으로 보여줄 것들이 많은데 오로지 이목이 가슴으로만 집중되는 같아서 너무 속상하다"며 "나를 상업적으로 이용한 파렴치한 행위로 너무나도 상처를 입어 매니지먼트사와 고민 끝에 결국 고소장을 접수할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유니나 측은 다른 연예인에게 피해가 번지지 않도록 확실한 전례를 남기겠다며 강경한 자세를 취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