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차두리가 LA갤럭시 행을 고민했던 진짜 이유는 베컴 부부 때문?
차범근 해설위원이 미투데이 '차범근 위원에게 물어보세요' 코너를 통해 차두리가 LA갤럭시행을 고민했던 진짜 이유를 밝혔다.
차범근은 "차두리가 축구 스타들을 좋아해 스타들을 만나는 게 마냥 신기하고 좋은 모양"이라며 "영어권을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LA갤럭시행을 고민한 진짜 이유는 베컴 아들과 친해져 친구가 된 다음 빅토리아가 '우리 아들이 두리와 놀고 싶어한다!'고 초대하면 그 집에 가서 놀 수 있기 때문이다"고 폭로했다.
이어 그는 "차두리가 어이없고 엉뚱해 프랑크푸르트 시내에 있는 주차장에 항상 주차되어 있는 람보르기니를 향해 경례를 하다 두리 엄마에게 쥐어 박히곤 했다"고 덧붙여 미투데이를 찾은 네티즌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차두리는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 명문 셀틱FC 입단이 확정돼 노동허가서가 발급되는 즉시 팀의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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