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여름 휴가를 함께 떠나고 싶은 남녀 배우에 소지섭과 한효주가 각각 1위로 올랐다.
국내 영화예매 사이트 맥스무비는 6월 30일부터 7월 1일가지 양일간 '여름 휴가 같이 가고 싶은 배우는?'이라는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네티즌 2182명이 설문에 참여한 남자배우의 결과, 소지섭이 응답자의 55%(1201명)의 지지를 얻으며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김남길(352명), 강지환(254명), 윤시윤(161명) 등이 순위에 올랐다.
또한 같은 기간 동안 실시한 여자배우의 경우 2117명의 네티즌이 참여했으며 그 결과, 한효주가 45.3%(960명)의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박진희 (374명), 3위 한가인 (253명), 4위 김하늘 (249명) 순이었다.
네티즌은 소지섭을 꼽은 이유로 '과묵한 이미지라 조용하고 편한 휴가가 될 것 같다', '멋진 몸매만 감상해도 휴가가 행복할 듯', '소지섭의 터프함과 자상함을 만끽하고 싶다'라는 댓글을, 한효주를 꼽은 이유로는 '한효주와 함께라면 휴가 내내 활기찰 것 같다', '명랑하고 귀엽고 편한 친구와 함께하는 느낌의 휴가가 될 것 같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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