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SCI, 37억원 규모 석유화학 제품 단일 공급 수출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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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SCI, 37억원 규모 석유화학 제품 단일 공급 수출계약 체결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10월 01일 13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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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코스닥 상장기업 미래SCI가 약 37억원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발주처는 인도네시아 소재의 PT PETRONIKA(페트로니카)사로 계약내용은 국내 대기업 L사 제품의 한국산 올소자일렌(Orthoxylene) 3000MT(Metric Ton)을 인도네시아로 수출하는 것으로 선적은 10월 10일 전후로 예상된다.

미래SCI 관계자는 "9월 28일 인도네시아 무수프탈산(Phthalic Anhydride, PA) 제조업체인 PT페트로니카사와 PA원료인 올소자일렌(이하 OX) 3000MT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으며 PT 페트로니카사는 미래SCI의 지속적인 해외 마케팅 노력을 통해 한국산 OX구매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PT 페트로니카사는 연간 6만MT의 총 소요량 중 일부 물량에 대해서 향후 지속적으로 미래SCI를 통해 한국산 OX 구매를 희망하고 있으며 이번 계약건의 매출은 3백3십만 달러 (원화 약 37억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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