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배우 윤세아가 자신의 나이에 대해 솔직 고백을 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윤세아는 78년생으로 현재 33살이라고 깜짝 고백 했다. 데뷔 6년만에 자신의 실제 나이로 활동하게 된 것이다.
윤세아는 "작년까지 80년생으로 활동을 하다가 올해부터 78년생으로 활동하고 있다"며 "예전 회사에서 '한 살이라도 어려야 연기 생활이 길어진다'고 설득했다"고 나이를 숨겨야만 했던 사실을 털어놨다.
이어 그는 "그런 생활이 이어지다보니 (연예계)족보도 엉키고 친구들도 없어져 사는게 답답했다"고 힘들었던 심경을 토로했다. 하지만 작년에 소속사를 옮기면서 자신의 나이를 찾은 윤세아는 편안한 생활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최시원, 이특, 은혁, 신동, 동해, 규현), 탁재훈, 오지은, 조정린, 사이먼디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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