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_보도자료]11주년창립기념식_1(1).jpg](/news/photo/201810/286526_256976_2748.jpg)
임 사장은 이날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열린 창립 11주년 기념식에서 "디지털 생태계 초연결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전진해 나가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임 사장은 모든 임직원이 힘을 모아야 할 키워드로 '딥체인지(Deep Change) 1.10.100'을 제시했다. 경쟁의 Rule 관점의 '초연결 리더 Only 1', 사업 포트폴리오 관점의 '미래 10년의 New 포트폴리오', 그리고 조직문화 관점의 '꿈의 일터, 을지로 100'이다.
먼저 지불결제 시장에서의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함으로써 주도권을 강화하고, 초개인화 상품서비스를 통한 고객에게 차별적 경험을 제공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소상공인을 위한 가맹점 플랫폼 '마이샵'과 외부 스타트업과 연계한 사내벤처 활성화 등을 통해 사회적 파트너들과의 동반성장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 국내 최고 수준의 생활금융 라인업 구축과 더불어 디지털 광고(Ad-Tech), 마이데이터 산업, 글로벌 사업 활성화 등을 통한 한계 없는 비즈니스 영토 확장을 통해 미래 10년의 새로운 포트폴리오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임 사장은 신한카드 본사가 있는 을지로 100번지를 꿈의 일터로 바꿔나간다는 계획도 세웠다. 딥워킹타임(Deep Working Time), 유연근무제 등을 통해 '몰입'을 극대화하고, '창의'와 '강한 실행' 조직문화가 조기에 정착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 글로벌·디지털 영역 중심으로 최고 수준의 미래성장 인력 육성 및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오는 11일 시행을 앞둔 새로운 플랫폼 '신한PayFAN'의 론칭 세러머니도 진행됐다. 신한카드는 신한PayFAN을 초개인화 기반의 국내 소비·금융 플랫폼으로 육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