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현대오토에버 대표이사에 오일석 전무 내정
상태바
현대차그룹, 현대오토에버 대표이사에 오일석 전무 내정
  • 박준응 기자 pje@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9월 28일 17시 19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오일석 현대오토에버 대표이사 전무.
▲ 오일석 현대오토에버 대표이사 전무.

[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28일 오일석 현대자동차 엔터프라이즈IT사업부장 상무를 전무로 승진 발령하고 현대오토에버 대표이사에 내정했다고 밝혔다.

오 신임 전무는 정보통신(IT) 관련 기획과 실무를 두루 경험하며 높은 전문성을 갖춘 인물로 평가받는다. 현대차그룹은 향후 그룹 정보통신기술(ICT)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따.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4차 산업혁명 등 미래 산업 패러다임 전환기를 맞아 현대차그룹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라며 "자율주행, 커넥티드카 등 미래 스마트카 개발을 위해 그룹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존 정영철 현대오토에버 대표이사 부사장은 자문에 위촉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