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내가 톱 여배우 A양과 친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고?'

한나라당 유정현 의원이 인터넷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유명 여자 연예인과의 루머에 대해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선어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6일 "한나라당 유정현 의원이 인터넷을 중심으로 떠도는 한 여자 연예인과의 관계를 내용으로 하는 루머의 유포자를 찾아내달라고 수사 의뢰해 수사 중이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유정현 의원은 지난 달 4일 증권가 정보지의 사본과 함께 서면으로 수사 의뢰를 요청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인터넷에 게시물을 올린 최초 유포자를 추적 중이다.

속칭 증권가 찌라시에는 사실과 달라 유정현 의원은 "악의적인 소문으로 명예가 훼손됐다"며 최초 유포자에 대한 처벌을 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