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정오 서울 노원구 상계2동 식당가 '문화의 거리'에서 쏘나타3 승용차가 식당 유리벽을 뚫고 돌진하는 '어이없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정모(53·여)씨와 주차를 유도하던 차주 이모(63)씨 등 2명이 크게 다쳤고 식당 손님과 종업원 등 5명도 상처를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중이다.
경찰은 이씨 직장 동료인 정씨가 후진 주차를 시도하다 운전 미숙으로 가속페달을 잘못 밟는 바람에 차량이 식당 유리벽을 뚫고 들어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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