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블랙리스트는 없다" 명예훼손으로 김미화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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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블랙리스트는 없다" 명예훼손으로 김미화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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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KBS'블랙리스트' 발언과 관련해 방송인 김미화(46)를 상대로 명예훼손혐의로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KBS 6일 보도자료를 통해 "KBS 블랙리스트가 존재한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유명 연예인으로서 사회적 공인인 김미화씨의 근거 없는 추측성 발언에 대해서는 명예훼손 혐의로 소송을 제기할 방침"이라고 입장을 표명했다.

 

KBS 방송담당 조대현 부사장은 "'KBS 내부에 출연금지 문건이 존재하고 돌고 있기 때문에 출연이 안 된답니다'라는 김미화씨 트위터 발언은 전혀 있을 수 없는 황당한 발언"이라고 못 박았다.

 

앞서 김미화는 오전 8시경 자신의 트위터에 "김미화는 KBS 내부에 출연금지 문건이 존재하고 돌고 있기 때문에 출연이 된답니다"라며 "KBS 근무하시는 분이 글을 보신다면, 처음 말이 언론에 나왔을 믿지 않았던 '블랙리스트'라는 것이 실제로 존재하고 돌아다니고 있는 것인지 밝혀 주십시오"라고 적어 블랙리스트 의혹을 제기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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