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현역으로 군 복무중인 가수 앤디(본명 이선호)가 일병으로 진급하면서 뜨거운 후배 사랑을 과시했다.
지난 1월11일 현역으로 입대해 현재 국방홍보원 소속 연예병사로 복무중인 앤디는 7월 5일자로 일병으로 진급했다.
앤디는 소속사 관계자와의 통화에서 일병 진급 소식을 알리며 휴가를 받으면 금주 데뷔를 앞둔 같은 소속사 후배 TEEN TOP(틴탑)을 만나러 가고 싶다는 말을 전했다.
특히 지난 1월 군입대 후 틴탑의 본격적인 데뷔 준비 과정을 함께 하지 못한 앤디는 100일휴가 때도 소속사를 찾아 연습중인 후배들을 격려하고 타이틀 곡 녹음과 안무 연습 등을 꼼꼼히 모니터 해 뜨거운 후배 사랑을 과시했다.
소속사 티오피미디어 관계자는 "앤디가 공개 오디션을 통해 직접 선발한 멤버도 있고, 6인조 그룹이라서 신화의 데뷔 시절이 떠오르는지 틴탑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앤디의 관심 속에 데뷔 준비에 한창인 틴탑은 미국 MTV가 선정한 아시아의 차세대 아이돌 그룹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오는 9일 타이틀곡 `박수`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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