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가수 서진영(27)이 올 가을 동갑내기 일반 회사원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자신의 미니홈피 제목을 '1010'으로 바꿔 결혼 날짜를 암시한 서진영은 오는 10월 10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진행한다.
서진영은 한 언론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예비 신랑에 대해 "어렸을 때부터 알던 동갑내기 친구"라며 "좋은 감정으로 만나오다가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서진영은 앞으로도 가수 활동을 계속 이어 가고 싶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서진영은 지난 2001년 1집 'First(퍼스트)'로 데뷔한 이후 '꽃보다 남자'를 비롯한 여러 드라마의 삽입곡을 부르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후 2008년 싱글 앨범 '별의 눈물'을 발표한 바 있다.
(사진=서진영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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