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한국 축구대표팀의 공격수 박주영이 자신이 소속된 프랑스 프로축구팀 'AS모나코' 동료들과 두 달만에 재회한다.
최근 AS모나코 구단 측은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1일 오후 3시에 인천 유나이티드 FC와 경기를 위해 내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는 한국대표팀의 월드컵 첫 원정 16강 진출을 축하하고 경인일보 창간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로 치러진다.
이에 박주영은 AS모나코의 기 라콤브 감독 등 선수단 30여명이 입국하는 인천공항으로 직접 나가 안데르손 네네와 세드릭 몽몽구 등 동료 선수들에게 직접 꽃다발을 걸어줄 예정이다.
라콤브 감독과 박주영은 오는 10일 오후 7시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해 인천 유나이티드 FC와의 대전 소감 등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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