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언론매체에 따르면 박보영은 오는 9월로 예정된 MBC드라마 '장난스런키스'에서 여주인공 물망에 올랐으나 최근 소속사와 전속계약해지소송 문제 등을 이유로 최종 후보에서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제작사측은 "아직 결정된 사항이 없기 때문에 박보영의 출연 불발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고 조심스런 입장을 밝혔다.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장난스런키스'는 일본의 인기 만화가 원작으로 일본과 대만에서 애니메이션과 드라마로 제작되며 큰 인기를 얻은 바 있어 국내판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남자주인공 역에는 씨엔블루의 정용화, SS501의 김현중 등 내로라하는 신세대 인기 스타들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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