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욕심많고 당찬' 배우 김혜수가 MBC 시사 프로그램 '더블유(W)'의 새로운 진행자(MC)로 낙점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다양한 변화와 시도를 해온 김혜수가 이번에 시사 다큐 프로그램으로 활동 영역을 확장하면서 25년간의 연기현장 이외에 또 다른 '외도'를 시작했다.
김혜수는 이번에 발탁되면서 "'W'가 5년 동안 보여준 세계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좋아한다. 조심스럽고 진지한 자세로 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혜수는 앞서 지난해 11월 'W'팀과 함께 네팔에 가서 가난한 현지인들에게 식량을 나눠주고 어린 아이들을 돌보는 봉사활동을 진행하기도 했다.
오는 16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밤 11시 50분에 '김혜수의 W'란 이름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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