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 막내동생과 청와대는 무슨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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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라 막내동생과 청와대는 무슨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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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탤런트 남보라(21)가 막내 동생의 이름에 대한 특별한 사연을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남보라는 스포츠조선과의 인터뷰에서 13명의 남매와 함께 생활하는 고충과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이 신문에 따르면 남보라는 '형제가 많아서 이름을 짓는 일도 쉬운 일이 아닐 것 같다'는 질문에 "막내는 이명박 대통령이 직접 지어주셨다" "부모님이 한 출산 장려 행사에 나갔다가 이명박 대통령을 만나 '영일'이란 이름을 받았다"고 말했다.

영일(永逸)이란 이름은 청와대가 2010년 국정화두로 삼은 '일로영일'(一勞永逸)에서 따온 말로 '지금의 노고를 통해 이후 오랫동안 안락을 누린다'는 뜻이다.


부모님인 남상돈(46)-이영미(44) 씨 부부는 올 초 13번째 자녀(아들)를 낳아 전국 최다 출산 기록을 경신하는 영예를 안았다. 남보라는 이 가운데 둘째로 이들 가족의 사연은 2005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천사들의 합창'과 KBS 2TV '인간극장'에 소개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남보라는 2006 KBS 2TV 시트콤 '웃는 얼굴로 돌아보라'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다. 오는 28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고사2'에서는 성적 강박증을 갖고 있는 현아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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