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슨 "새 갈라, 연아의 색다른 모습 보여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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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슨 "새 갈라, 연아의 색다른 모습 보여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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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피겨 여왕' 김연아(20. 고려대)가 새 갈라 프로그램에서 힙합소녀로 변신한다.

이데일리의 보도에 따르면 김연아는 23일부터 25일까지 고양시 킨텍스 특설링크에서 열리는 '삼성 애니콜 하우젠 2010 올댓스케이트 서머' 아이스쇼에서 새로운 갈라 프로그램인
'블릿프루프(Bulletproof)'를 국내 팬들에게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현재 토론토에서 훈련중인 김연아가 새 갈라곡을 펑키하면서도 힙합스타일의 신선한 안무로 재해석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김연아의 안무를 맡고 있는 데이비드 윌슨은 "연아가 이번 아이스 쇼에 선보일 새로운 갈라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말했을 때 대중적인 곡으로 하되 누구도 하지 않았던 새로운 곡으로 해야만 한다고 느꼈다"며 "라 루(La Roux)의 곡 '블릿프루프'에는 여자들에게 강해지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으며 이 곡을 통해 연아의 아름다움과 강인한 모습을 동시에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번 새 갈라프로그램에 대해 김연아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스타일의 노래와 안무로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된다"고 말하는 등 만족감을 나타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힙합소녀로 변신한 김연아는 오는 7 23일부터 25일까지 고양시 킨텍스 특설링크에서 개최되는 '삼성 애니콜 하우젠 2010 올댓스케이트 서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행사는 세계 정상에 오른 김연아의 꿈과 도전, 그리고 성공을 꿈꾸는 모든 이들에게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주제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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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멍이 2010-07-05 15:00:10
당신만을 기다리는 당신의...여대생들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앳된 신음소리..감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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