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친구야! 이젠 영영 볼 수 없구나' 잘 가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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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 '친구야! 이젠 영영 볼 수 없구나' 잘 가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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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인터넷스팀] 친구의 '마지막 가는길'까지 눈물로 지새며 지극히 보살폈다.


故박용하의 '절친' 배우 소지섭이 장례 절차는 물론, 장례비 일체를 전액 부담한 것으로 알려져 또 한 번 감동을 주고 있다.

 

소지섭은 장례기간 3일 내내 뜬 눈으로 빈소를 지키며 상주 노릇을 하면서 유족들을 자상하게 챙겼다고 연예관계자가 전했다.

 

게다가 유가족들과 소속사 관계자보다 한발 앞서 수천만원이 넘는 장례비 전액을 계산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소지섭은 드라마 '로드 넘버원' 촬영과 홍보 일정 등으로 스케줄이 꽉 차 있었지만, 친구의 갑작스런 죽음 이후 모든 스케줄을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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