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윤아가 데뷔 후 첫 지하철 타기에 도전해 진땀을 흘렸다.
4일 방송된 SBS '패밀리가 떴다2'에서는 패밀리 멤버 9명이 둘씩 짝을 지어 양평으로 떠나는 미션을 수행했다.
홀로 남으면 벌칙을 수행해야 하는 상황이라 멤버들은 짝을 짓기 위해 서로 신경전을 벌였다.
이날 방송에서 윤아는 택연의 러브콜을 받았지만 이를 거부한 뒤 "멋있고 재미있는 사람이 따로 있다"며 개그맨
하지만 곧 패밀리 멤버 택연이
결국 택연의 이간질에 넘어간
홀로 남은 윤아는 무인발매기를 통해 지하철 표를 사기에 여념이 없었다. 윤아는 한 시민의 도움으로 겨우 지하철 표를 샀다. 윤아는 "연습생 때는 매일 지하철을 탔는데 데뷔 후 한 번도 지하철을 타본 적이 없다"고 고백했다.
윤아는 어렵사리 동민의 표까지 끊고 기다렸지만 결국 그는 나타나지 않았다. 이에 배신감을 느낀 윤아는 "동민오빠, 죽여버릴거야"라며 분노의 질주를 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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