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포르투갈 대표팀 주장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4일 자신의 트웨터와 페이스북에 득남사실을 알려 화제가 되고 있다.
더욱 눈길을 끄는 부분은 호날두가 아직 미혼이라는 사실.
호날두는 자신의 트위터에 "내가 한 남자아이의 아버지가 됐다는 사실을 알리게 돼 기쁘다"며 "감동스럽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의 신분을 비밀로 해 달라는 아이 엄마와의 합의에 내 아들은 철저한 보호를 받을 것이다"라며 "사생활을 보호해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호날두는 뛰어난 축구 실력에 모델 같이 빼어난 외모를 겸비해 수많은 여성 팬을 보유하고 있다.
네티즌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한 네티즌은 "아이가 태어난 소식에 호날두가 기뻐한 만큼 끝까지 책임있는 모습을 보였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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