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강윤지 기자] 인기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희철(본명 김희철)이 걸 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유리(본명 권유리)의 초콜렛같은 매력을 칭찬했다.

희철은 3일 자신의 트위터에 MBC '쇼 음악 중심' 대기실에서 유리와 함께 찍은 사진을 실시간으로 올렸다. 두 사람은 이날 방송에 입고 나온 의상 그대로였으며 같은 소속사 가수들 답게 비슷한 포즈와 컨셉으로 사진을 찍은 듯 보였다.

희철은 사진과 함께 쓴 글에서 "우주 최고의 초코렛 컬러 우와 미인이다~"라며 "무대에선 카카오 99.9% 매력을 발산하고 예능에선 밀크초코렛처럼 하얗고 깨끗한 모습을 보여주는 유리"라고 후배의 매력을 한껏 치켜세웠다. 그러면서 "지금 멘트 써놓고 유리한테 확인 받는 중"이라며 긴장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날 '쇼 음악중심'에서는 JYP의 새 걸 그룹 Miss A(미쓰에이)가 데뷔 무대를 가졌으며 간미연(feat.미르), 태양의 컴백무대에 이어 슈퍼주니어가 신곡 '너 같은 사람 또 없어'로 멋진 엔딩무대를 꾸몄다.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