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는 르노그룹 본사의 필립 게랑부토 씨를 연구개발(R&D) 본부장으로 영입하는 등 일부 간부 인사를 2일 단행했다.
게랑부토 씨를 연구개발 본부장인 부사장으로 영입하고, 제조본부장인 오직렬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켰다.
르노그룹에서 글로벌 프로젝트에 관여해온 게랑부토 부사장은 르노의 라인업을 개발하며 그룹 성장에 기여한 인물이라고 르노삼성 측을 설명했다.
그동안 연구개발 본부장을 맡았던 알렌 디부안 씨는 르노그룹 본사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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