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월드컵 대표팀 감독 NO" 사실상 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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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월드컵 대표팀 감독 NO" 사실상 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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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한국인 감독으로 월드컵 첫승을 거둔 데 이어 원정 16강 진출의 위업을 달성했던 허정무 감독(55)이 연임을 거부함에 따라 차기 사령탑 후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후임으로는 홍명보 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과 정해성 대표팀 수석코치가 거론되고 있다.

이에 홍명보 감독은 "대표팀 감독 물망에 오른 것만으로 영광스럽다"며 "하지만 2012년 런던 올림픽을 위해 모든 것을 집중할 생각"이라고 사실상 고사 의견을 전했다
.

이에 따라 허정무 감독을 보좌하며 한국의 월드컵 7회 연속 본선 진출과 16강 진출 위업에 앞장선 정해성 코치가 차기 사령탑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

한편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회(위원장 이회택) 회의를 열어 허정무 감독의 후임을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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